허그

당했습니다.
어제까진 그렇게 말을 자주 하지도 친근하게 놀던 것도 아니었는데
오늘 아침부터 이름을 다시 물어보더니
비음이 섞인 목소리로 지~하아~ 라면서 자꾸 이름을 부르며 장난을 치더군요.
계속 그러다가 저녁때 접시 닦은거 선반에 올리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뒤에서 안아서 흠칫
여기는 한국이 아니니 제가 익숙해져야 하는 걸까요 ㅠ_

그나마 다행은 그 순간에 손님 한분을 빼면 다들 주방에 들어가 있어서
목격자가 한명도 없었다는게 다행이네요.

케이코의 치쿤에 이어 세나의 지이하아~
이미 주방에서 유행어가 되어
형들이 저를 부를때면 야릇한 목소리로 지이하아~ 어헝헝

그나저나 비음이 섞인 목소리로 이름을 듣는 것은 색다르더군요.
그런데 미적 기준이 안드로메다에서 놀다가 온건지
어째서 저를 보고 펀 프리티 큐트 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.

동서양의 문화적 차이가 있긴 있나봐요,,,

by 지오닉 | 2009/01/20 13:01 | 트랙백 | 덧글(14)

트랙백 주소 : http://zionick.egloos.com/tb/4790196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가고일 at 2009/01/20 13:01
....이거 염장글임......?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9/01/21 09:42
쿨럭...염장이라면 염장이군요 으어어어어 ㅇ>-<
그런데 목적이 따로 있었습니다.
Commented by 게온후이 at 2009/01/20 13:48
과연 마성남 지옹토메...
난 또 지그브리커라도 당했다고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9/01/21 09:42
마성은 무신 ㅠ_
Commented by 니트 at 2009/01/20 14:46
물건너에서도 통하는 페로몬...ㅠㅠ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9/01/21 09:42
페로몬은 다른 분에게..
Commented by 凡人Suu at 2009/01/20 18:40
... 이로서 한국(의 아갓씨들)은 구해졌습니다. (뭣?!)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9/01/21 09:43
제가 뭘?!!! 올해 안으로 귀국 합..
Commented by 우꼬 at 2009/01/20 18:53
동서고금남녀노소!(콰쾅!)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9/01/21 09:43
+종속과목이 추가된다면...
Commented by NIZU at 2009/01/20 23:32
저도 해외로 진출하고 싶습니다.. (우득!)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9/01/21 09:43
가까운 일본부터 진출 하심이
Commented by 용관 at 2009/01/21 09:19
페르몬 공습경보라도 내려야 하나?
Commented by 지오닉 at 2009/01/21 09:43
아무짓도 안했당게요 ㅠ_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